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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 Mapingpa Branch Cafe, 마핑파 브런치 카페, +소품샵

Kyra_L 2024. 9. 16. 18:07

진짜 오랜만에,,

친구들 만난 날!

망원동에서 만나기루😆

 

남편이랑 가본 적 있는 마핑파 가기로 했다.

브런치가 꽤 맛있었던 걸로 기억해서 

가자구 함🙃

다들 ㅇㅋㅇㅋ 해주는 

착한 내 친구덜💕💕

 

위치는 망원역에서 나와서 망원시장을 쭈욱 지나서 

지도 보고 찾다 보면 자칫 지나칠 수도 있는 건물 2층에 위치한다🙃🙂

 

 

남편이랑 맨 처음 지도 보고 찾아가다가 

지나쳐버린 경험 있음 ㅎㅎ

 


 

계단을 올라가면 곳곳에 인테리어가 

예쁘다 예뻐!

 

인테리어 + 내가 안내받은 3인 자리

 

예약은 할 수 없고 워크인만 가능하고 

웨이팅이 있다.

다행히 5분 정도 대기했다가 들어감!🤩

 

테이블에 앉으면 메뉴판 주시고 메뉴는 카운터에서 주문하면 

음식은 가져다주신다.

 

나만 그런가..

한국인데도 사진 있는 메뉴판이 좋다 ㅜㅜ

 

우리가 시킨 메뉴는

샥슈카+ 제철과일 토스트+ 프렌치토스트

 

 

말모..

나는 샥슈카도 좋고 빵순이라 프토도 넘나 좋구

 

친구들이랑 정말 오랜만에 만났는데 

너무 좋았다.

수다 진짜 멈추질 않아 ㅜㅜ

 

유부녀들 셋이 수다 정말 쉴 새 없어🙂‍↔️

 


 

마핑파를 나와서 망원동을 지나다 보니 

소품샵이 정말 많아서 지나가다 즉흥적으로

들어가게 된 '디스커버 굿 굿즈'

입구

 

계단... 좁고 살벌 ^^

 

 

 

제니가 착용해서 나두 오앨 집게핀 살뻔해쨔냐 ^^

요즘 가꾸 핸꾸에 도른자라 인형도 살 뻔.. 

휴 

잘 참았다🥴

 

굿쯔들 너무 예쁘고 아기자기하고 근데 보면

쓸모없을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갖고는 싶고 

근데 또 이 가격에? 구즤?????

MZ세대 줌마셋은 가격표 보고 

얌전히 내려놓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랑 카페도 갔는데 사람들도 많고 어수선해서 

사진은 찍진 않았지만,

다른 카페도 갔다가 야무지게 디저트 먹고 

수다 떨고 집 갔다 ㅎㅎ

 

친구 한 명 미국에 들어가는데 그전에 또 보기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