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Trip

[보홀] Adela Panglao Resort/Bohol 2층 카페

Kyra_L 2024. 9. 28. 18:16

동생이랑 휴가 보내러 보홀로

오후 7시 넘어서 비행기이지만 라운지 가서 밥도 먹어야 하고😆

Busy Buzy Buzi Bizi 븨지 

하다 구우!!

 

차는 장기주차장에 주차하고 

 

캐리어 맡길 거 없음!

인터넷면세점 수령할 건 있음!

라운지 바로 가야 함!

 

인천공항 마티나 라운지 동편이 

나중에 생겨서 난 여기가 좀 더 좋은 것 같은 

기분 탓 아닌 기분 탓이라

갔더니 줄 서고 40분 기다렸다가 들어갔다.

 

 

사진 찍으려고 했더니 사람들이 많고 해서,,

내가 조와하는 빵만 찍어 찍어 찰칵📸📸

 

 

추석이라고 송편도 있었어요

덕분에 송편도 공항에서 먹고👍🏻

 

 

비행기 타러 가는 길 

뷰 머선 일.....💕


보홀 공항

 

비행기 타고 공항 도착했는데 

멘붕이 왔다..... 보홀 출입국신고서 

생각도 못했는데 줄 섰다가..

 부랴부랴 해서 

제일 꼴찌로 나간 듯🥲

 

 

뜻밖의 지연...........

 

기내수화물은 찾을 게 없어서 그냥 나갔다..

참고로 환전... 안 하고 그냥 맨몸으로 

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이랑 나랑 집에 있던

1300 php 딸랑 들고 (한화 3만 원 넘는..)

 

역시나 택시 호객이 이어지고

 

보홀은

Grab 안.돼.욧!

 

물어보니 공항 벤만 있고 이걸로 가격 책정된 거에서 움직였음..

얼마였는지 기억이.. ㅜㅜ  600 php?

 

첫날은 새벽에 도착해서 근처 저렴한 호텔을 잡았는데

 

Adela Panlao Resort

 

여기  리조트 사장님이 한국분이시라고,,

직원들도 한국어 한다고 쓰여있었는데 (Agoda에서 )

한국어 단어 몇 개 아는 정도 같다.

 

안내받고 방으로 이동

방앞에서 본 리조트

 

 

가격대비 나쁘지 않았다! 

에어컨도 잘 나왔고, 한국에서 여행용 필터를 가져갔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따 바로 필터 노래짐 ㅗㅜㅑ...

 

일단 자고! 


다.음.날

 

조식을 먹고

조식 비수기

 


 

조식에 나온 커피가 조금 부실해서 

커피숍을 찾으니 바로 옆 건물에 

 

'보홀이층커피'

 

한국인이 사장님인 게 분명!!

 

나 진짜 서울 온 줄!

내가 지금 보홀인지 서울인지

 

 

2층 올라가면 나오는 Exterior

 

 

 Cafe Interior

 

음료는 메뉴판 없고.

주문한다고 하니 

인스타그램을 들어가서 사진으로

메뉴를 고르면

가격 알려줌!ㅎㅎㅎㅎ

 

아아 2잔을 시켰다. 

드립으로 내려주셨다.

커피맛이 꽤 괜찮았다.

 

카페에는 여동생이랑 나뿐이었다😆

 

커피 좀 마시고 하루 어떻게 보낼지 

계획 조금 하고 나옴ㅎㅎ

 

 

보홀 신용카드 결제 되는 곳 거의 없음 별표. 현금 무조건 필요. ATM  수수료 비싸다 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