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24년도 처음 간 여행!
대만, 홍콩 가보고 싶다길래 가보기루!
인천->대만->홍콩-> 인천
대만 숙소는 첫날 sky 19 호텔에 잡았고, 높은 고층 빌딩 뷰를 원했지만
그냉 뭐 그냥 So So,
호텔은 타이베이와 엄청 근접해 있었다.
호텔이 신기해서 찍어봤음 ㅎㅎ
대만 공항에 내렸을 때 처음 드는 기분은
되게 일본 같은 느낌이 강했음!
1895년에 시모노세키 조양에 따라 청나라가 청일전쟁에서 패한 후에
1945년까지 50년간 일본식민 지배를 받았다.
1945년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한 후 대만은 중화인민국의 통치가 들어갔고, 1949년도에 국공내전에서
공산당이 승리한 후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되자, 국민당 정부는 대만으로 이동하여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나도 대만이 어떤 나란지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이 정도 정리 해봤다.
google 해보면 저정 도는 다 나옴!
숙소체크인하고 시먼딩을 가보기로 했다
유명한 무지개횡단보도..!!
처음엔 몰랐다 무지개의 상징이 LGBTG+라는 사실을?!
대만은 2019년 동성결혼 합법화 기념으로 축하하기 위해 무지개 횡단보도가
만들어졌다고!
시먼딩 근처 먹자골목이었는데,
로컬맛집을 경험하기 위해서 이것저것 시켜서 먹어봄
말은 안 통하지만 대충 시킴 ^^
외국인은 못 봤고 영어로 의사소통 되지 않은 기억..
첫 번째 사진은 그림이 뭐야.. 메뉴판에 온갖 한자로 쓰인 음식들 뿐이라
구글에 찾아본 사진 보여드리면서 주문했던 걸로 기억..
고기국수 같이 생긴 거는 그냥 유명해 보여서 한 그릇만 시켜서
남편이랑 같이 먹었다.
기억에 남을 만큼 뇌리에 박힌 음식들은 아니었고
진짜 로컬음식을 경험한 걸로 만족!
그래서 식당정보 전무하다 ㅎㅎ
골목 돌아다니면서 찍어본 사진들
대만이 어떤 나란가 점점 궁금해지는 사진들,,
이 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 걸까?
이 나라에서 TSMC 어떻게 성장했냐는 말인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야시장을 둘러보기로!
대만은 야시장들이 많아서 여기는 시먼딩 야시장인 듯!
한글,, 정겨워^^
고구마볼 맛남!
남편이 취두부 경험해보고 싶대서
극구 말렸지만 남편은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넜고
진짜 내 인생 절대 취두부 없다^^
오렌지 주스도 마시고요
이 소시지가 요물임!
대만이 이렇게 소세지가 맛있는 나라였나..!
대만족 별 5개
남편이랑 길거리음식
지파이, 곱창국수 등등 사서 어느 절 같은 곳에
사람들이 삼삼오오 길거리에 앉아서 먹길래
우리도 앉아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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