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남편 만나러 텍사스로🥹
댈러스가 텍사스에서 제일 큰 공항이라
한국에서 직항 비행 편이 많길래
댈러스로 입국!
물론 남편이 있는 곳에서는 4시간 정도 떨어진 거리라 남편이 데리러 오기로 했다.
5년 만에 미국에 가는 거라 두렵기도 설레기도 하고
사실 두려운 게 80% 였다.
뉴욕에 갔을 때 입국심사에서 너무 많은 질문을 받았었기에.....
어쨌든.
American Airline 탔고. 좌석은 3/4/3 좌석에 Full booking이었기 때문에
😭
American Airline 인천공항 1 터미널
대한항공 공동운항이었다.
12시간 30분 화이팅
비행기 탄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기내식이 나왔다.
비빔밥!
중간에 프레첼 스낵 한 봉 지도 주었고 기내식 한번 더 준거 같은데 안 먹고 잤다.
그렇게 댈러스 공항 도착!
사전에, MCP 준비하면 빠르게 통과할 수 있다고 했는데.
필요없었구여..
그냥 냅다 외국인 라인에 줄 서서 1시간 동안 줄 섰음.
입국심사하는 줄
사람들 굉장히 많았다. 이때가 다들 신학기 입학 시즌이라
F1 비자 학생들 or Transfer 하려는 사람들이 대다수였다
나처럼 여행으로 이곳이 온 사람은 없어 보였다.
한국에서 Return ticket, ESTA 만 프린트했다.
호텔은 너무 많아서 거의 1-2박을 하기도 하고
남편기숙사에서도 3일 정도는 있을 거라..
심사받을 때.
여권줌. 지문 찍음.
나 : ESTA 프린트해왔는데 print 필요해?
심사관 : ㄴㄴ
나 : ㅇㅋ
입국심사 질문
1) 너 여기 왜 왔어?
-> 남편 보러 왔다. 그리고 우리 여행하러 갈 거야.
2) 호텔 어디야?
-> 호텔은 프린트 못했어, 핸드폰에 바우처 보여줄게.
ㅇㅇ -> 보여줌.
그리고 도장 안 찍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몰랐나?
5년 전에 뉴욕에서는 찍어줬는데 ㅎ
짐 찾고 드디어 나갔다!!! 남편 보고 광광 움 ㅜㅜ
히히
남편 차 타고 저녁 먹으러 갔다
텍사스 왔으니까 바비큐 먹어야지..!!
남편이 찾아놓은 곳으로 갔는데
현지인 많았고,
웨이팅도 했다는 사실!
https://maps.app.goo.gl/gZ8EK2XWSGeLU8cy9
하드 에이트 BBQ · 688 Freeport Pkwy, Coppell, TX 75019 미국
★★★★★ · 숯불구이/바베큐전문점
www.google.com
입구를 들어가면 기다려야 한다.
줄을 서서 들어가면 이렇게 바베큐 해놓은 곳이 있고 바비큐를 계속 굽는다.
왼쪽에 있는 메뉴판에서 메뉴를 먼저 고르고 내 차례가 되면
고른 메뉴를 말하면 된다!
설로인, 브레스킷 추천받아서 주문했고
소시지, 옥수수랑 감자도 주문했다.
밖에서 바비큐랑 음식 받아서 오면 실내로 또 줄을 서는데, 소스류, 양념류 이런 거 주문하고
빵은 원하는 개수 말하면 줬다.
음료 컵 받아서 (무제한) 계산하고 자리 잡으면 끝!
이것저것 팀 포함해서 9만 원 조금 안 됐던 것 같다.
텍사스 바비큐 맛있구나 증말?
^^
먹고 댈러스 페어몬트로 고고!
댈러스 페어몬트 가는 길 진짜 날씨 청명하고 춥고
ㅋㅋㅋㅋㅋㅋㅋ
멋지군..
https://maps.app.goo.gl/2UfiniEbpsHPihzV9
Fairmont Dallas · 1717 N Akard St, Dallas, TX 75201 미국
★★★★☆ · 호텔
www.google.com
남편이 1박에 $120 예약!
차는 발렛맡겼다.
발렛 $50
미국 호텔 예약할 때 발렛비, 주차비 절대 확인 별표.
방이 널찍널찍하니 좋군,, 르라모 어메니티라니 좋군!
저녁에 도착하기도 했고 긴장도 풀려도 풀려서 일찍
누웠는데,,
시차적응 못한 거 시롸냐 ㅜㅜ
새벽 5시에 눈이 말똥말똥🙄
남편도 덩달아 깨서 둘 다 잠 못 자고
ㅋㅋㅋㅋㅋ
결국 아침 일찍 조식을 먹으러 나가자고 해서 일단 나갈 준비함!
대충 모자 뒤집어쓰고 내려갔다.
차 기다리는 동안 뉴스.. 날씨.....
텍사스 누가 안 춥대............
23℉-> -5℃
호텔에서 얼마 안 떨어진 곳에 24시간 동안
breakfast 파는 곳이 있다고 그래서
가보기로!
https://maps.app.goo.gl/oaJiZjrqaLU49gkEA
Cafe Brazil - Deep Ellum · 2815 Elm St, Dallas, TX 75226 미국
★★★★☆ · 아침식사 전문 식당
www.google.com
자리 안내받고 메뉴판 받았다.
커피는 주문하면 셀프라서 원하는 거 마지면 됨!
내부는 사진 찍고 싶었지만, Homeless들이 많아서 조금 무서웠다.
냄새고 심각해.. 시큼 쿰쿰한 냄새 ㅜㅜ..
나름 구석 쪽에 앉았다.
치킨와플 반가워서 시키고!
남편이 바나나 프렌치토스트 주문함.
여기 진짜 맛있잖아 ㅜㅜ
버터는 따로 주셔서 치킨와플이랑 같이 먹음 메이플 시럽 뿌려서
와 아아아아 앙

나중에 영수증 달라고 하니
이렇게 넘나 귀엽게,,
댈러스에서 1박 2일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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