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3

[제주도] 방주교회, 섭지코지

디아넥스 호텔 근처에 방주교회가 있다. 건축가 이타미 준 이 , 노아의 방주를 모티브 삼아 건축했다고 한다. 내부 인테리어에서 보이는 선들의 간격이 일정하게 배치되어 웅장함을 느끼게 해 준다. 압도되는 느낌이 걸 맞다. 사진으로 담기에는 좀 부족해서 동영상도 찍어보았다 🙃 당시에는 자세히 못 봤는데, 지금 다시 교회 지붕을 보니 정교함이 느껴진다. 제주도 여행지로 섭지코지,, 고등학교 수학여행 때나 가보고 처음 가봤다. 만만하게 봤다가 큰코다쳤다 꽤나.. 등산이었다는 것을.......⭐️ 계단은 정말 극혐이다 ^^ 올라서서 내려다보는 뷰는 말할 것도 없다 당연히 아름답다🙃 생각보다 오르다 보니 중국인 관광객이 정말 많았다. 여행 중 본 관광객 50% 이상이 중국인이었던 듯,, 이럴 때 아니면 언제 또 올..

Trip 2024.07.14

[제주도] 초가헌 카페 ( 제주 표선면 )

너무 더워서 남편이 제주도에 저장해 둔 카페가 있대서 가본제주 초가헌카페를 가보니 동네가 전부 초가집,,초가집 마을이었다😆박물관온줄ㅋㅋㅋㅋ서울에서 빌딩들만 보고 살고 가끔 한옥이라 봐야 북촌 쪽에서 데이트하면 보는 게 전부였는데 초가집 진짜 보고 너무 신기했다 진짜로!   이렇게 입구에 열려있다는 표시...!!책에서나 본듯한데 실제로 정말 처음 본다..어쩌면 어렸을 때 봤을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처음 본 것 같은 기분이다🤣  마침 사람들이 없어서 ( 카페 닫을 시간 가까워서 18:00 )창가에 자리를 잡고 기름떡이 유명하길래 한번 시켜보았다. 찹쌀부꾸미(?) 엄청 어렸을 때 먹어본 맛이다 찹쌀가루에 물개어서 반죽으로 만든 다음 기름에 전같이 부치는 것 같은데 모양을 보니틀에 찍어내시는 듯..설탕 마구마..

Trip 2024.07.14

[제주도] JOSIK, 조식 브런치 카페

여행이다 보니 아침 일찍 움직이게 돼서 브런치를 먹고자 검색하던 중에 꽤나 운치도 좋고 브런치도 맛있어보이는 곳을 찾게 돼서 가보기로 했다.   메뉴는 주문하면 자리로 가저다 주셨다😎  JOSIK plate & Shrimp egg in hell + Filter coffee  조식 플레이트 구성은 일반 여느 브런치집과 특별히 다르지는 않았다. 재료들을 빵위에 잘 얹어 먹으면 굳굳!다만 개인적으로 버터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토마토의 신맛은 별로 안. 좋아해서 샥슈카도 잘 안먹는편이긴 한데쉬림프 에그인헬은 토마토 신맛이 강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비 오는 창밖 보면서 브런치 먹은 낭만이란,,

Trip 2024.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