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9

[발리] The Kayon Valley Resort ( 더 카욘밸리 리조트)

남편 시즌 끝나고 휴가기간 맞춰서 어디 가야 하나 할까 하다가 발리 어때? 가보고 싶은데 하고 꼬셔서 가게된 발리 ㅋㅋㅋㅋㅋㅋㅋ 사실은 한국-발리 비행 편이 당시 많이 없어서 그리고 너무 비싸서! 호치민→발리 여행이 결정났었다. 경유만 하긴 아까워서 2박을 호찌민에서 한셈. 아묻따 발리 우붓 하면 더캐욘정글리조트 아니겠나; 근데 일단 여행날짜에 숙박이 없었고. 하루에 100만 원 넘는 금액 쓸 자신 없었고 ㅜㅜ 찾아보니 당시 더캐욘밸리리조트가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었었다. 숙박비도 하루에 60만 원 조금 안 되는 금액이었다. 발리에 저녁에 도착해서 리조트도 늦게 도착했는데 너무 좋아 기절 서두가 길었다. 후기 고고 ↓↓↓ https://thekayonvalleyresort.com/ The Kayon Va..

23' Trip 2024.07.28

[베트남] 호치민 로컬 맛집 Ốc Đào / 호치민 여행 이모저모

베트남 음식은 한국에서 이미 흔하기도 하고 맛있기도 하고(고수 빼고,,) 친근해서 호찌민에서 음식 먹는 데는 거부감이 없었다. 그렇다고 특별히 맛있는 건 없었는데, 남편이 찐찐 로컬 맛집이라면서 구글맵 리뷰 1,000개 이상 평점 4.1 점인 로컬 식당을 데려가줬다. Ốc Đào 식당이름... 어떻게 읽는지 모르겠다.... 😭😭😭 https://maps.app.goo.gl/kC2AXBXQ45MYvEsW7 Ốc Đào · 212B/D48 Đ. Nguyễn Trãi, Phường Nguyễn Cư Trinh, Quận 1, Hồ Chí Minh, 베트남★★★★☆ ·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www.google.com 여기 오징어 눈이 이 진짜 너무 맛있었다. 바게트빵 찍어 먹는데 정말 비유할 수 없는 맛있는 맛이..

23' Trip 2024.07.25

[서초] 고메정식당/아가젤라또

맛있는 돼지고기가 먹고 싶다는 남편이 고메정식당을 찾아놔서 퇴근길에 만나서 같이 갔다. 집이랑 그리 멀지 않은 곳인데 처음 가봤다.뭐, 요즘은 어딜가나 먹을곳이 많아서... 멀리 나가서 먹긴 싫고 해서 강남 두껍삼 갈까 하다가 여긴 안가봐서 가보기로!  워크인했고, 웨이팅은 없었다.  본삼겹2인+숙성삼겹1인+시골된찌주문했다 ↑ 기본세팅  ㅋㅋㅋㅋㅋㅋㅋ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덩그러니 나와서 너무 당황...고기는 구워주신다. 고기연기가 옆으로 빠져나가서좋았다.고기도 직접 구워주시고 설명도 해주신다.반찬도 맛있었고 고기맛도 좋았다. 옆에 몇 테이블을 보니  콜키지 되는것 같았다.첫번째 바틀은 프리 두번째 바틀은 2만원의비용 붙는다고 한다.  된찌는 평범한 맛이었고밥은 추가해야 함.설명해주시길 알리오올리오..

Daily 2024.07.23

[베트남] 랜드마크 81/ Ussina sky77

베트남 음식만 먹다 보니 고기가 너무 먹고 싶어서 찾아본 레스토랑 남편이 폭풍 서칭하더니전망 좋고, 가격도 괜찮은레스토랑을 찾아줘서 'Ussina sky 77' Landmark 81 건물에 있다. 건물 1층에 들어서자마자 웨이팅..30-40분 정도 워크인 함.  아일본산 와규 스노우 에이징이라. 찾아보니 스노우 에이징은 일본에서 숙성시키는 방법으로눈을 사용하는 전통 방법이지만저온숙성으로 0-2℃ 사이의 온도에서 천천히 숙성시키는 방법이라고 한다.  칵테일도 시키고, 곁들일 매쉬포테이토도 시키고 사실 이 레스토랑을 간 이유는물론 고기가 먹고싶어서도 이었지만절대 빼놓을수 없었던전망이었다.🤩   우리가 앉은 창가자리에서 보이는 뷰 ㅠㅠ진짜 너무 아름다웠다. 저녁도 맛있었고, 분위기도 좋고 기분 제대로 냈다!..

23' Trip 2024.07.22

[베트남] 라벨라 사이공 호텔 / 호치민 여행

울 남편은 동남아 여행은나랑 결혼하고나서 처음으로 주구장장 다니는듯 😆😆 발리를 가기위해 직항이 조금 비싸서  인천→호치민→발리  ・ᴥ・  이렇게 들어가기로 결정!비행기값이 훨씬.. 저렴했다 정말로 게다가 직항 7시간 여 정도를 가는것보단나눠서 가는게 비행이도 조금 덜 지루했을 것 같기에겸사겸사 ! 여행의 시작은 머...가능하다면 라운지에서 많이 먹어줘야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 비행기 창가자리 무조건 찍을수 있는 사진ㅋㅋㅋㅋㅋㅋ 창문 밖 풍경 머선일😍 비행기타고 내려서 짐찾고 택시 타고 도착한  '라벨라 사이공 호텔' 체크인 : 15:00체크아웃 : 12:00 사진으론 담기에 부족해서 동영상🎥 방에서 짐풀고 옷갈아입고 수영장으로 갔다!  인피니티풀......  이 호텔의 인피티티 풀이 정말 유명..

23' Trip 2024.07.22

[남양주] 팔숲 카페

서울에만 있다가 주말에드라이브도 하고 싶으면 근교로 나가는데 남양주 '팔숲'위치가 가는 길이 카페 근처로 들어갈 때 조금 험했다.  낮에는 브런치도 하나보다.저녁느즈막히 카페 닫는 시간 가까이에 가서 그런지사람들이 엄청 북적이지는않았다.  통창으로 보이는 숲이 인기 많은 이율 알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밥 먹고 와서 라테 한잔이랑 케이크만 시킴ㅋㅋㅋ케이크가 정말 맛있었서 놀랬다 밖에도 자리가 있어서 산책로도 있어 보이길래나가보았는데,건물에 아래층에도 자리가 있었다  산책로 같은 밖을 좀 걸었는데 여름이라 모기만 빼면 선선한 날엔 밖에서 앉아도 좋을 것같단 생각이었다. 어두워질 쯤 걷다 보니 좀스산한 기분은 있었음 😂  남편 출몰시키기 ㅋㅋㅋㅋㅋㅋㅋㅋ므찌댜🥰   카페 데이트 끝😎

Daily 2024.07.21

[가평] 서프앤 ( 웨이크보드 )/ 솥뚜껑닭볶음탕

남편회사동료 커플+남편이랑 나랑 네 명이서 웨이크보드를 타러!!물놀이는 여럿이 가야 재밌쥬 시끄럽고 사람 많은 곳은 안 좋아해서 찾아보다가 '서프앤' 가봤는데잘 고른 듯하다 ㅎㅎ   이 주변에 빠지 여러 개 있는데 웬만하면 괜찮은 듯하다  웨이크 각 2번 타고 땅콩놀이기구 탔는데 핵유잼ㅠㅠ사진이 없어서 아쉽지만, 날씨만 좋으면 매주 가고 싶은 맘이었다 진. 짜. 루ㅋㅋㅋㅋㅋㅋㅋ12시쯤? 도착해서 다 놀고 4시 넘어서 나옴 ㅎㅎㅎ허기져서 검색해 놓은 솥뚜껑 닭볶음탕 먹으러 감!서프앤→솥뚜껑닭볶음탕 ( 차로 20분 거리 )계단을 내려가면 이런 솥이 8개 정도는 되어 보인다ㅋㅋㅋㅋ진짜 진광경 안내받은 자리는 계곡뷰였는데 운이 좋았던 듯........👍🏻 기본반찬은 셀프바 이용주문할 때 사리는 먼저 하라고 ..

Trip 2024.07.21

[서초] 차홍룸 (feat. 레이어드컷) / 호텔리어스 커피

3월에 레이어드컷 하고 너무 맘에 들어서 한 동안 미용실 안 갔는데 지저분 해져서 커트하구옴,,담당해 주시던 샘은 4월에 호주 가신다고 하셔서 다른 샘으로 바뀌었다  예약확인 후 안내받고 자리 앉은 뷰,, 차홍룸 조용해서 너모 .... 조아.... 서비스도 체고.....  앉아서 디자인상담+ 결제동의+샴푸+커트+드라이 순서인데 샴푸하고 나서 자리에 앉으면 오일 발라줘서 마사지 잠깐 해주는데 진짜 그 짧은 순간이 극락이다 ㅜㅜ ' 아 내가 서비스받는구나 ' 커트비용 아깝지 않은 생각이 드는 순간임😆    주말 오전에 할 일이 있어서 노트북 들고 집 근처 카페를 갔다근처=걸어서 반경 10-15분 거리ㅋㅋㅋㅋㅋ(내 기준)남부터미널 방향으로는 잘 안 가는데가보고 싶어서 지도에 북마크 해놓고 처음감😂  카페 ..

Daily 2024.07.21

I got a job!😎😆

지난번 인터뷰를 보고 난 뒤 1 주일 만에 연락을 받았다. 사실 노심초사 결과는 기다리고 있었지만,한국시간으로 오후 8시쯤. 에전시 헤드헌터가 급하게 팀즈 켜줄 수 있냐고 해서 켰더니축하해! 너 그 병원에 고용되었어!나는 눈이 휘둥그레져서 정말?!!!!!!!!!!! 나 너무 신나!!!!!!!!!!!정말 고마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메일로 통보하기 전에 얼굴 보고 얘기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미국은 참 서윗하다........ 한국에선 고용합격 통보받을 때 이런 거 없쨔나........😢 어쨌든.축하 이메일과 함께 계약서를 보내와서 전자서명 했고, 병원에서 일괄적으로 보내는 COVER SHEET FOR IRN PRE-SCREENING FORM 이것도 작성해서 보냈다.

[제주도] 제주의상식 ( feat. 당일캠핑, 자연 속 바비큐 체험)

남편한테 제주도에서 뭐 할지 여보가 정해 라고 운을 띄웠더니캠핑 바비큐를 예약했다고 했다.😐?나.....둥절 .... 나 : 그게 뭔데??남편 : 몸만 가면 된데ㅋㅋㅋ나:?????????????????호텔에서 기다렸더니 직접 데리러 와주셨다.지프차였는데, 캠핑도구+바비큐 준비를 하셔서 오신 듯했다. 굽이굽이 한참을 갔는데, 핸드폰은 안 터지고 점점 더 어두워지고솔직히 조금 무서웠다. ㅋㅋㅋㅋㅋㅋ호스트님이라고 해야 하나 ㅎㅎ무튼,, 이런저런 도란도란 얘기 나누면서 도착했는데정말 숲 속에 아무도 없고..조용하고 고요하고 바비큐 세팅하시는 동안 좀 돌아다니고 사진 찍고 놀았다 ㅋㅋㅋ  맛보다는 분위기에 바비큐를 먹었다.돼지고기 삼겹+목살, 버섯, 새우, 전복, 구운 김치라면마시멜로까지!+ 위스키 몇 병 가지..

Trip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