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ra's Archive

디아넥스 호텔 근처에 방주교회가 있다. 건축가 이타미 준 이 , 노아의 방주를 모티브 삼아 건축했다고 한다. 내부 인테리어에서 보이는 선들의 간격이 일정하게 배치되어 웅장함을 느끼게 해 준다. 압도되는 느낌이 걸 맞다. 사진으로 담기에는 좀 부족해서 동영상도 찍어보았다 🙃 당시에는 자세히 못 봤는데, 지금 다시 교회 지붕을 보니 정교함이 느껴진다. 제주도 여행지로 섭지코지,, 고등학교 수학여행 때나 가보고 처음 가봤다. 만만하게 봤다가 큰코다쳤다 꽤나.. 등산이었다는 것을.......⭐️ 계단은 정말 극혐이다 ^^ 올라서서 내려다보는 뷰는 말할 것도 없다 당연히 아름답다🙃 생각보다 오르다 보니 중국인 관광객이 정말 많았다. 여행 중 본 관광객 50% 이상이 중국인이었던 듯,, 이럴 때 아니면 언제 또 올..

너무 더워서 남편이 제주도에 저장해 둔 카페가 있대서 가본제주 초가헌카페를 가보니 동네가 전부 초가집,,초가집 마을이었다😆박물관온줄ㅋㅋㅋㅋ서울에서 빌딩들만 보고 살고 가끔 한옥이라 봐야 북촌 쪽에서 데이트하면 보는 게 전부였는데 초가집 진짜 보고 너무 신기했다 진짜로!   이렇게 입구에 열려있다는 표시...!!책에서나 본듯한데 실제로 정말 처음 본다..어쩌면 어렸을 때 봤을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처음 본 것 같은 기분이다🤣  마침 사람들이 없어서 ( 카페 닫을 시간 가까워서 18:00 )창가에 자리를 잡고 기름떡이 유명하길래 한번 시켜보았다. 찹쌀부꾸미(?) 엄청 어렸을 때 먹어본 맛이다 찹쌀가루에 물개어서 반죽으로 만든 다음 기름에 전같이 부치는 것 같은데 모양을 보니틀에 찍어내시는 듯..설탕 마구마..

제주도 '보름숲' 제주도에 오면 제주돼지고기 먹어줘야 하니까^^ 숙성도를 가려고했지만, 근처에 숙성도가 없어서 찾아보다가 보름숲을 알게 되었다. 사전에 예약은 하지 않았고, 워크인으로 가서 웨이팅 조금 뒤에 들어갈 수 있었다. 내가 방문한 날은 비가 왔었는데, 비안오는 날에서는 야외서도 식사 가능 한 것 같았다. 분위기는 정말 좋았다. 그리고 식당위치가 조용한곳에 덩그러니 있어서 주변소음이 하.나. 도 없는 게 정말 좋았다. 고기숙성시키는 것도 보이고, 식당테이블이 곡선으로 이어져서 자칫 바로 옆테이블이면 불편할 수 있는데 조금 덜 영향 받는것 같았다. 내 기분 탓이지만ㅋㅋㅋㅋ 메뉴판은 다 찍지 않았지만..ㅎㅎㅎ 보름숙성세트 + 곁들 임야채 + 무생채 볶음밥+한라산 주문했다. 구워진 고기가 햄맛일까 봐 ..

영어로 인터뷰 하는건 정말 스트레스....😩게다가 미국 시차때문에 나는 출근을 해야하는데 한국시간 23시, 오전 1시 😱이번엔 에전시에서 나는 미국에 있는 병원에 잡인터뷰를 잡아 주었다. 에전시에서 내 한국 간호사 경력을 파악하기 위해 사전에 Med-surgi part, Operating Room part 이 두가지 체크리스트를 주었고, OR경력만 있어서 체크해서 보냈다.  뉴저지에 있는 병원 인터뷰를 잡아 주었고 zoom으로 병원 널스 OR매니저 3명, 에전시 헤드헌터 2명, 나 접속했다. 준비한 질문들  1. Tell me about yourself. 2. Why did you want to become a nurse? 3. Why do you want to come to the United St..

4년 전쯤 시술받은 반영구 눈썹이 거의 다 지워져서 생각한 김에 예약도 해버려야지 싶어서 인스타그램에 몇 군데 봐놓은 곳을 찾아봤다. 1) 접근성 2)시술포트폴리오많은 3) 원장님배경 그중에 정한 곳이 수페이스였다. https://www.instagram.com/suface_beauty?igsh=MWNtcHp1N21sMzF4OQ==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면 카카오톡 오픈챗방 1:1로 연결되고, 문의한 지 10분 안에 답장 주셨다. 내가 시술받고자 하는 반영구 눈썹의 시술 종류, 금액 간단한 것들을 묻고, 예약날짜 잡고 갔다. 강남구청역에서 이어지는 건물이라서 접근성 정말 편리했고 자차 이동시 주차지원도 해주신다. 샵 내부는 깔끔했고 널찍했다. 진행순서는 1) 상담받고 2) 마취크림 도포 후 30분 대기 3)..

제주도 여행에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숙박이었다.갑자기 변경된 여행 일정이어서 감성숙소들 예약은 엄두도 못 내었고,늘 예약했던 아고다에서 찾았다. 온천, 사우나 & 수영장 & 조식 옵션 설정 후 찾아보게 되었다.아고다 평점 9점후기글을 보니 2회 이상 방문객 이 높았던 호텔이었다.아고다로 검색하고 구글 해서 블로그 후기 검색하기😎 사실상 사진과 후기 글로만 호텔을 결정하고 결제하는 터라기대이상을 바라고 호텔을 잡진 않는다.기대만큼만 해줘ㅜㅡㅜ.. 각설하고 결론은 정말 좋았고, 재방문의사 10000000%🥰 디아넥스호텔은 포도호텔과 같이 SK 핀크스가 운영한다.그래서 침구류 및 티슈박스 타월 등에 포도호텔이라고 쓰여있다.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이 설계했다고,,￬  사진으로는 담을 수가 없어서 동..

여행이다 보니 아침 일찍 움직이게 돼서 브런치를 먹고자 검색하던 중에 꽤나 운치도 좋고 브런치도 맛있어보이는 곳을 찾게 돼서 가보기로 했다.   메뉴는 주문하면 자리로 가저다 주셨다😎  JOSIK plate & Shrimp egg in hell + Filter coffee  조식 플레이트 구성은 일반 여느 브런치집과 특별히 다르지는 않았다. 재료들을 빵위에 잘 얹어 먹으면 굳굳!다만 개인적으로 버터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토마토의 신맛은 별로 안. 좋아해서 샥슈카도 잘 안먹는편이긴 한데쉬림프 에그인헬은 토마토 신맛이 강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비 오는 창밖 보면서 브런치 먹은 낭만이란,,

▷ 엔클렉스 시험 23. 4.26( 한국피어슨에서 시험 봄 ) /신유형 -> 당시 한국 피어슨센터에서 엔클렉스 시험을 열어줬었던 때에 다행히 한국에서 시험봄. 여러모로 타 국가에서 시험 본 선생님들 보다 시간, 경제적인 부분 세이브....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23. 5월 언젠가 한국피어슨에서 엔클렉스 시험 닫힌 듯하다. ▷ 엔클렉스 passed ( 한국시간으로 4.29일 자정 넘어서 결국 돈 내고 빨리 퀵리절트 확인 ) -> 시험 본당일에 pass/ fail 알아보는 모든 검색을 했던 듯,, 300분 몇 문제를 풀었는지 기억도 안 난다. ㅎㅎㅎㅎㅎㅎ 117 이상..? 신유형으로 시험 봤고 시험공부는 유월드+ 학원기출+ 키미캐니선생님유튭 총정리+ 노트정리 + 오답정리 1달 반 동안 사운더스 노트 단권화 +..

일요일 아침 사촌동생이랑 연남동에서 만나기루! 내 사촌동생은 나 만나면 '언니가 원하는 데로!‘라고 한다ㅋㅋㅋㅋㅋ검색해 보다가 가보고 싶은 브런치 카페가 생겨서 예약은 안 했고 워크인 가능했다.일찍인데.. 사람 다 차서 밖에 착석했지만 나름 그렇-게 덥지 않아서 가능했다.  여기 핫플이었구나,, ↓ 메뉴판  날씨도 너무 덥지도 않고 바람도 시원하고 잉글리쉬브렉퍼스 튼 좀 아쉬웠지만!천천히 먹고 마시고 무튼 결론은Gooooooooood 동생이랑 돌아다니다가 집 가기 전에 뭐 사갈까? 하다가 들러본 서울페이스트리여기도 두어 번 사봤는데,단맛 정말 파이팅 넘친다ㅋㅋㅋㅋㅋ'크로넛'(크로와상+도넛) 이 느끼+달고+감칠맛 아, 요즘 크루키(쿠키+페크로와상) 이 조합이 유행이라던데여기서 처음 사서 처음 먹어봤다오ㅜ...

금요일! 고속터미널 꽃시장엘 갔다. 꽃. 사. 러. 고속터미널 꽃시장에 밤엔 처음 갔음😆 꽃이 정말 많구,,사람들두 꽤 있구,, 커핏값에 기분전환 제대로 했당 저렴한 값에 구매할 수 있는 만큼 꽃을 '단' 단위로 구입해서 신문에 돌돌 말아주시는데 꽃다발이랑 전혀 다른 느낌ㅋㅋㅋㅋ 집 와서 다듬에 화병에 놓으니 열흘은 거뜬했다. 꽃시장은 이렇게 생겼구 꽃들이 정말 많았다. 다듬에서 화병에 꽂으니 예쁨쁨🩷 방배동에 남편이랑 자주 가던 브런치 집이 있었다. 그때 당시 Moment odern eatery. (2021년도쯤) 없어지고 원래 있던 자리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Saturdays x Moment Modern Eatery 라고 새로 리뉴얼하신 듯..! 외/내부 인테리어 깔끔.. 전보다 테이블수가 넓..